-
미니시리즈 '다모'서 조선시대 女수사관 변신 하지원
"제 나이 일곱에 처음 만난 나으리는 아비이자 어미이자 오라비였습니다 …부디 이생에서 이년과의 인연을 잊으시고 제 목숨을 거름삼아 큰 일을 이루십시오…." 다음달 말부터 방영될
-
[조성효의 DVD리뷰] 히치콕의 레베카 -태초에 살인이 있었다
■ 살인을 꿈꾸는 사나이 그 대상이 타인이 아닌 자기자신인 경우를 포함하여 사람들은 한번쯤 살인을 꿈꾼다. 그것이 자살인 경우에도 행위이후의 상상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지만
-
[인터뷰] '새엄마' '203 특별수사대'의 김갑수
'난봉꾼'과 김갑수(45)는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. 굳이「태조왕건」의 종간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김갑수가 2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자신의 '홈그라운드'인 대학로와 충무로에서 구
-
장애인영화제 10월에 열려
영화 '친구' 의 스크린 한켠에 한글 자막을 집어넣는다. 또 '엽기적인 그녀' 의 사이사이엔 화면을 설명하는 말도 삽입한다. 영화를 '소리로 보고, 그림으로 듣자' 는 취지다. "
-
장애인영화제 10월에 열려
영화 '친구' 의 스크린 한켠에 한글 자막을 집어넣는다. 또 '엽기적인 그녀' 의 사이사이엔 화면을 설명하는 말도 삽입한다. 영화를 '소리로 보고, 그림으로 듣자' 는 취지다. "
-
순풍산부인과 방영 400회…시트콤의 성공조건
SBS 시트콤 '순풍 산부인과' 가 지난 15일 방영 4백회를 맞았다. 국내에서 시트콤이 첫선을 보인 건 93년 '오박사네 사람들' . 이후 적지 않은 프로그램들이 등장했지만 별볼
-
[순풍산부인과 방영 400회 계기로 본 시트콤의 성공조건]
SBS 시트콤 '순풍 산부인과' 가 지난 15일 방영 4백회를 맞았다. 국내에서 시트콤이 첫선을 보인 건 93년 '오박사네 사람들' . 이후 적지 않은 프로그램들이 등장했지만 별볼
-
'모래시계'김종학PD '백야3.98'들고 돌아온다
'모래시계' 의 김종학 PD가 한 편의 '꽉 찬 드라마' 를 들고 돌아왔다. 31일부터 방영되는 SBS 드라마 '백야 3.98' (극본 한태훈.강은경) .25일 열린 시사회에서 김
-
이땅의 언더 인디록
'어어부 프로젝트 밴드’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인 어어부(본명 백현진·25)는 요즘 무대에서 환자용 휠체어에 앉을 때가 많다.뽕짝리듬에 실어 ‘아름다운 세상의 어느 가족 줄거리’를
-
원로 국학자 이훈종박사가 지적하는 史劇속의 엉터리
사극은 또하나의 역사 교과서다.정사(正史)냐 야사(野史)냐 차원의 문제와는 별개로 당시 시대상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되기도 한다. 하지만 여기엔 어
-
외부제작 의무 방송비율 5%로 늘어|「독립제작사」 바빠졌다
독립제작사가 만들어 방송국에 제공하는 TV프로그램이 대형화·전문화하고 있다. 지난 84년부터 설립되기 시작한 독립제작사는 현재 10여개에이르나 전문인력의 부족과 사업의 영세성으로
-
전기영화제작에 열올리는 미국TV|「골다·메이어」「그레이스·켈리」등 10여 편|『재클린·케네디』는 찬반 엇갈려 상영 보류|일 인기 연속극·영화대본, 책으로도 잘 팔려|할리우드에 새바람…3명의 여성감독 등장
최근 미국방송계엔 유명 인들의 생애를 그린 전기영화가 붐이다. 이러한 붐은 지난 1년 동안 유명인 생애를 그린 및 편의 TV영화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부터 일기 시작했